은희경의 애장품과 함께한 시간들…산문집 '또 못 버린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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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의 애장품과 함께한 시간들…산문집 '또 못 버린 물건들'

소설가 은희경의 집에 가장 많은 물건은 작가니까 당연히 책이다.

은희경의 신작 산문집 '또 못 버린 물건들'에는 그와 함께한 시간과 삶의 궤적이 담겨 있어 쉽게 버릴 수 없는 물건들에 관한 산문 스물네 편이 수록됐다.

첫 번째로 다룬 물건이 바로 책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술잔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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