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유류피해기금 피해민에 돌려주고 관련 재단 고발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태안 유류피해기금 피해민에 돌려주고 관련 재단 고발해야"

서해안연합회 유류 피해기금 권리 찾기 진상조사위원회는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양수산부는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삼성중공업에서 기탁한 300억원의 기금을 환수해 피해민들에 돌려주고 서해안 연합회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을 통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상조사위는 "재단법인인 서해안연합회의 목적은 유류 사고 피해 지원과 환경복원사업으로 피해민 소득증대였으나, 정상적 사업은 운영하지 않고 과도한 인건비 지급과 방만한 운영비 지출 등 임원진의 부도덕한 행위가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감독기관인 해수부는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부적절한 급여 지급 금액·경비 등을 환수하고, 피해민들을 회원으로 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피해기금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