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가 없어 응급수술을 받기가 곤란했던 50대 남성이 제주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48분쯤 제주시의 한 병원에서 "중환자실 응급환자가 큰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보호자가 없다"며 보호자를 찾아달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또 제주시청으로 긴급 제적등본 발급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민원실을 방문해 가족에 대한 전산조회를 실시, A 씨의 여동생과 연락이 닿아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하고 A 씨의 보호자를 찾아 병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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