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유괴를 당한 아이가 참 외로워 보인다”라는 박상윤 한 마디가 최로희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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