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동력 분산식 친환경 신형열차(EMU-150)의 명칭이 'ITX-마음'으로 정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오후 태백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일반 열차 명명식 및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ITX-마음이 도입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 운행 시간은 기존 3시간 24분에서 3시간 6분으로 약 20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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