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243위·부천시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원) 여자 단식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루크레치아 스테파니니(103위·이탈리아)를 2-1(6-4 5-7 7-6(10-4))로 물리쳤다.
한나래의 예선 3회전 상대 맨들리크는 1980년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4차례 우승한 하나 만들리코바(체코)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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