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말다툼한 지하철역 역무원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광주 서부경찰서가 밝혔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낮 12시 35분쯤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합정역에 출동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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