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 귀신 붙어 퇴마” 유사 강간한 무속인, 항소심서 감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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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귀신 붙어 퇴마” 유사 강간한 무속인, 항소심서 감형…왜

퇴마 의식을 한다면서 수십 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40대 무속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퇴마를 빙자해 수십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무속인 A씨.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신당에서 퇴마의식을 한다며 여성 20여 명을 유사 강간하거나 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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