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밤사이 계속 상승해 24일 오전 5시께 4m를 넘어섰다.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4.19m로, 12시간 전인 전날 오후 5시께 기록된 1.98m보다 2.21m가 올라갔다.
군남댐 관계자는 "군남댐 유입량에 맞춰 방류량이 유지되고 있다"며 "연천지역에는 밤사이 간헐적으로 비가 오고 있고, 북한에서 유입된 물의 양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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