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유조선 2대가 가볍게 충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뒤 고장 난 선박에 대한 예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당국이 현지 언론에 밝혔다.
또 수에즈 운하의 화물 운송이 고장 난 선박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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