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장관, 독립기념관 부실 경영 질타…"전면 쇄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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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보훈장관, 독립기념관 부실 경영 질타…"전면 쇄신 요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2일 “부실 경영과 직원 복무기강 해이가 도마에 오른 독립기념관의 공직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독립기념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6월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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