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후각 상실 고백 "바꿀 직업 없어, 50세까지 숨겼다" (미친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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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후각 상실 고백 "바꿀 직업 없어, 50세까지 숨겼다" (미친원정대)

이연복 셰프가 후각 상실을 고백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거침없이 요리를 완성한 셰프들은 각자의 음식을 시식하며 과거 막막했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50살 가까이 되도록 사람들이 몰랐었다.내가 숨겼다.지금도 향을 못 맡는다”라고 밝히며 “요리할 때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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