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곧바로 캠핑장 관리·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했고, 1차례 위탁 업체가 바뀌는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이 캠핑장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있다는 걸을 금강환경청이 뒤늦게 인지했고, 해당 지자체인 대덕구에 폐쇄 조치를 요청한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 이 캠핑장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키우는 중에 행정당국의 폐쇄 명령이 황당하다”며 “정부와 지자체에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공무원들은 어쩔 수 없다는 반응만 보이고 있어 분통이 터진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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