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2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한 데 대해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야당 추천)이 "법·원칙·절차를 무시한 공영방송 이사 해임은 무효"라며 반박했다.
김현 상임위원은 방통위 전체회의가 끝난 이후 입장문을 내고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의 해임은 법, 원칙, 절차, 해임사유 등 9번째 직권남용의 종합세트"라며 "(권 이사장의) 해임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방통위법) 위반을 비롯한 행정절차법 위반, 국가공무원법 및 감사원 규정 위반, 8월14일 권 이사장 청문 관련, 권 이사장 해임 사유 등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