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전남 보성 교사들과 만남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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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전남 보성 교사들과 만남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남도의 끝자락 전남 보성을 찾아 교사들을 만났다.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는 학생, 교사의 독서 토론, 인성 교육의 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날 도 교육청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책을 선물했다.

구수환 감독은 최근 교사의 교권 회복과 인권 보호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점을 감안해 강연의 절반을 이태석 신부의 삶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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