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암 환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암암 괜찮아 괜찮고말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꽃바구니·허브 티백 만들기,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등 전문 원예치료사와 함께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높이고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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