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제난을 겪는 아르헨티나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세 자릿수까지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 이사회가 통화정책(기준) 금리를 21% 포인트 인상할 것을 의결했다" 라고 밝혔다.
1980∼1990년대 경제 대위기 이후 2000년대 들어 아르헨티나 기준금리가 10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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