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성동·동대문·도봉·송파구와 각자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행정업무에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자치구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각자 보유한 데이터와 이를 분석하는 기술을 공유한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으로 구가 보유한 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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