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맥주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가 요로결석 환자가 되는 건 아니다.
크기가 커서 요관을 막아버리는 경우 소변이 배출이 되지 않아 신장이 붓기 시작하고 옆구리, 하복부, 아랫배 등에 통증이 발생한다.
김 교수는 “간혹 ‘맥주가 결석 빼는 데 최고’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맥주를 마시겠다는 환자도 있지만 결국 또 다른 결석을 만드는 악순환을 불러올 것”이라면서 “아침에 한 컵, 저녁에 한 컵 정도 물을 더 먹는다는 생각으로 수분 섭취에 신경 쓴다면 결석을 예방하고 자연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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