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응과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쓴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특별 휴가와 포상을 약속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가족과 약속한 휴가도 반납하고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면서 잼버리 대응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그 노력은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며 "잼버리 대원들에게 서울의 매력과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해준 여러분에게 특별 휴가와 적극적인 포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관계 실·국장들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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