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에게 서사 부여 옳지 않아…” 서현역 유족이 피해자 얼굴·이름 공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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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에게 서사 부여 옳지 않아…” 서현역 유족이 피해자 얼굴·이름 공개한 이유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유족이 숨진 피해자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사고 당시 이희남 씨는 남편과 외식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이 씨는 남편과 인도를 걷던 중 '서현역 흉기 난동' 가해자인 최원종이 운전한 차량에 치였고,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6일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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