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산수목원 일회용품 반입금지 홍보물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국내 수목원 최초로 다음 달 1일부터 수목원 내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선산수목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목원 내 종이컵·플라스틱 컵(포장용)·플라스틱 용기·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일체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
이명훈 녹지연구사는 "수목원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이를 계기로 수목원 이용자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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