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순성보건지소 및 중흥보건진료소 리모델링 공사 추진

중흥보건진료소 및 임시 보건진료소 위치도 모습 당진시는 보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더욱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준공한 순성보건지소(연면적 189.39㎡)와 2010년 건축한 중흥보건진료소(연면적 255.13㎡)의 건축물을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인해 사업 대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불가피하게 임시 진료장소로 이전하게 됐으니 주민분들께서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임시 진료장소에서도 이전과 같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