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이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특히 남성은 과거 서울에서 다른 10대 여성의 극단적인 선택을 방조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지난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정아)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7)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검찰 측) 증거도 모두 동의한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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