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6시 평양 남동쪽 약 8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태풍 카눈은 당초 이날 오전 9시쯤 평양 남쪽 약 3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보다 3시간 빠르게 소멸했다.
특히 카눈은 전날 강도 '강'으로 남해안 부근을 지나다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하면서 강도 '중'으로 약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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