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세종시에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배수와 청소를 거쳐 이날 오후 9시쯤 어진지하차도를 개통할 계획이다.
세종시에선 이날 수목 전도 14건, 토사 유출 9건, 도로 침수 7건 등 총 35건의 태풍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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