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혐의를 받는 가수 라비와 래퍼 나플라의 1심 결과가 나왔다.
나플라는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구 씨, 김 씨 등과 공모해 우울증 증상 악화를 가장해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나플라에 대해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장기간 여러 차례 우울증 연기를 시도하고 구청 담당자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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