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하는 온열질환감시체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온열질환으로 90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집계가 시작된 5월 20일 이후 누적 질환자는 2천85명이 됐다.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많이 나온 해는 2018년 4천526명이었다.
응급실감시체계는 9월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이 추세대로면 올해는 집계 이후 두 번째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나온 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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