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전기료 아끼기 위해 '이것'으로 눈길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전국이 폭염으로 펄펄 끓자 더위를 이겨내는 ‘알뜰형 쿨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냉감 침구의 판매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라며 “특히 올해는 전기 요금 인상으로 냉감 침구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신일 전자 관계자는 “저전력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의 전력 소비는 일반 제품의 최대 20분의 1 수준이며 가격은 2배가량 높다” 라며 “올 들어 프리미엄 선풍기가 이마트를 통해 4만 대나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어 제품군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렸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