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염정아 주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이병헌 주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밀수’의 독주를 저지할 전망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마침내 개봉일인 오늘(9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극장가의 다크호스를 예고했다.
이로써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기존까지 1위를 달리고 있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한국 영화는 물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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