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노히트+ML 통산 900K' 류현진, 불운 있었지만 건재함 입증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수술 후 몸 상태가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클리블랜드 선두타자 스티븐 콴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안드레스 히메네즈를 유격수 땅볼, 호세 라미레즈까지 투수 앞 땅볼로 솎아내 공 12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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