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간첩이라고?… 소속사 측 "악플러,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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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간첩이라고?… 소속사 측 "악플러, 명예훼손 혐의 고소"

7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IU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비방 등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1,2,3 분기 초)의 진행 상황을 당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다시 불거진 '간첩 전단물' 게시물을 포착하고, 반성 없는 피고소인의 태도와 사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했다"며 "아티스트를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표절 허위 루머 유포자, 악플러 등에 대한 고소 건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서 피고소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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