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방향을 틀었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또다시 이동 경로는 바꿔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이 이날 관측한 카눈의 예보원을 보면 카눈은 오는 9일 오전 3시쯤 규슈 남부에 접근하고, 10일 오전 3시에는 대마도(쓰시마) 인근에 접근한 뒤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바다에서는 카눈의 영향이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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