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유’ 박서준 “이병헌 보며 ‘나 잘하고 있었구나’ 위안받아” [DA: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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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유’ 박서준 “이병헌 보며 ‘나 잘하고 있었구나’ 위안받아” [DA:인터뷰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배우 박서준의 만남은 조금 남다르다.

마침 제 나이대 역할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병헌 선배와 꼭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감독님께 제가 먼저 ‘하고 싶다’고 어필했죠.” 박서준은 이병헌 주연의 영화 ‘달콤한 인생’(2005)을 언급하며 “첫인상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심각한 상황을 촬영한다 해도 그 현장은 즐거워야 하고, 공기가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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