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 총력에 나선다.
시는 8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거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저소득층,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실시하고, 8월 한 달 동안 폭염재난 대응 수준으로 취약계층의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쪽방주민 위한 ‘밤더위 대피소’ 운영 및 ‘안개분사기’,‘이동형 에어컨 설치’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추가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비 5만 원 지원 ▴4,200곳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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