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약 한 달간 접수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사례의 70%가량이 서울지역 학원에 대한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가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6월 22일∼7월 24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모두 433건이다.
신고가 서울 지역 학원에 유독 집중된 것은 서울의 사설학원 수나 강사 수를 살펴보면 더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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