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국·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미국 박사학위 취득자를 배출한 가운데, 여성 박사취득자 중 절반 이상은 생물학과 의생명과학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미국 박사학위 취득자 중 여성 비율은 49%며, 과학·공학 분야에서 여성 박사학위 취득자 비중이 높은 학문 분야는 ▲심리학(71.8%) ▲보건과학(24.8%) ▲생물학과 의생명과학(53.2%)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영업·생산직이 많은 제약업계 특성상 여성 직원 비율이 낮을 수 있다.연구직의 경우 여성 직원 비율이 남성 직원 비율과 비슷한 수준이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시간 조정, 재택근무 등 근무 환경 역시 개선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주주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