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독, 부산시립미술관·이우환 공간 잇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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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독, 부산시립미술관·이우환 공간 잇달아 방문

우리나라를 방문한 뉴질랜드 총독이 잇달아 부산시립미술관과 이우환 공간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우환 공간은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가운데 부산시가 유치에 성공해 2015년 4월 문을 열었다.

'여백의 미'가 가득한 전시장은 건물 설계부터 내부 디자인, 전시 배치, 집기까지 모두 이 작가의 손을 거쳐 완성돼 미술계에서는 공간 자체가 이 작가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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