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세계잼버리 현장 점검 "폭우·폭염·다중 인파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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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세계잼버리 현장 점검 "폭우·폭염·다중 인파 관리 중요"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최되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29일 "이번 방문은 이 장관이 직무에 복귀한 이후 청양과 봉화 등 수해 지역 외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현장검점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새만큼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모든 참가자가 안심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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