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고발, 특수아동들 미래 악영향”…의협 前회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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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고발, 특수아동들 미래 악영향”…의협 前회장 비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폐 성향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를 고소한 가운데 의료계에서 "특수아동의 미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8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28일 “부모 된 마음으로 주호민 씨 행동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다른 특수아동들 미래에 악영향을 준 것임은 틀림없어 보인다”라고 적었다.

노 전 회장은 “앞으로 주 씨의 아들을 담당할 모든 교사들은 항상 주 씨의 아들이 녹음기를 소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며 녹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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