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고등학생이 7억 원대 마약을 들고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검찰에 붙잡혔다.
A군은 지난 5월 26일 독일에서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 안에 숨긴 마약류 케타민 2900g을 국제화물로 몰래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군은 독일에 있는 마약 판매상에게 이 정보들을 넘겨준 뒤 케타민을 한국으로 보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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