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에서 극단 선택한 '새내기 교사'의 생전 사진 공개...유족이 당부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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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에서 극단 선택한 '새내기 교사'의 생전 사진 공개...유족이 당부한 3가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새내기 교사의 유가족 측이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조사받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동생의 집 침대 머리맡 창문에는 동료 교사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붙여져 있었다.이들을 필요 이상으로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든 학부모를 조사하고 지치게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많은 학부모님들 또한 동생에게는 든든한 우군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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