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조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범행 전 ‘홍콩 묻지마 살인’ 등 유사한 범죄 관련 검색을 했던 기록을 토대로 ‘계획범죄’ 정황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후 정신병력을 주장했지만, 치료 이력이 없는 조씨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역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림동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 조선(33)이 28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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