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범' 조선, 檢송치… '홍콩 묻지마 살인' 등 검색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 4명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려 1명을 사망케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 조선(남·33)이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 혐의로 조선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선은 범행 한 달 전 인터넷에서 '홍콩 묻지마 살인'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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