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전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되자 17개 시·도 복지국장 회의를 열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긴급지시에 따른 것으로,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추진 상황 점검하고 지역별 필요자원 등을 파악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복지부는 쪽방촌과 노숙인 시설 등을 방문해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안전시설 점검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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