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내가 제게 그러더라고요, ‘오빠, 이제 도전은 그만해!’라고요 하하.” 저승 세계를 배경으로 한 ‘신과 함께’ 시리즈로 한국형 판타지, 프랜차이즈 영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김용화 감독.
이어 “‘신과함께’를 많은 분들이 제가 만든 결과물 이상으로 너무 좋게 평가해주셨다”며 “여기서 내가 과거에 잘했던 걸 더 열심히 살릴지, 새로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내놓을지 고민하다 후자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VFX의 비중이 거의 50% 수준”이라며 “반면 우리는 VFX 비용에 들인 비용이 61억 원 정도였다.한국 영화 시장을 감안했을 때 그 이상을 쓰는 건 무리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