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총 95건에 329명을 입건하고 이 중 137명(구속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기관 전세자금 대출 등 공적 기금을 소진하는 '전세자금 대출사기' 21건, 깡통전세 등 보증금 미반환 19건, 부동산 관리 관계 허위 고지 8건, 무권한 계약 6건, 위임범위 초과 계약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찰은 이 같은 방법으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세자금 16억1천만원과 부정 담보대출 65억2천만원 등 총 81억3천만원을 편취한 16명(구속 4명)을 이번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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