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 정체성을 깨닫고 성을 바꾸게 된 세 아이의 엄마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사연자는 "원래부터 조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했었다.그동안은 그냥 아빠인 줄 알고 열심히 살았는데, 제 속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라며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된 사연을 전했다.
아내와는 2년 전 결별을 해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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