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범행…"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살인 후 웃고 있는 경악스런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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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범행…"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살인 후 웃고 있는 경악스런 모습 포착

뉴스1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조씨는 23일 오후 1시31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범행을 왜 했나"라고 묻자 "죄송하다"고 했지만 "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 없는가"라는 요청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앞서 조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도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고 했지만 유족이나 피의자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느냐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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