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4명' 낸 신림동 칼부림男 구속 영장 서울 관악경찰서는 22일 서울 신림동에서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모(33)씨에 대해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조씨를 구속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하는 등 범행 경위와 배경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해외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와 관련한 112 신고가 전국 각지에서 1647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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